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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 철도역·역세권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

‘철도역 확장’ 주제…대상 500만원 등 시상

입력 2024-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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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역·역세권 개발·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3일 철도공단·코레일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한국의 철도건축문화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했으며 철도공단·코레일·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철도건축문화상은 철도역의 확장이 주제이며 국내·외 대학(원) 건축 관련학과의 재학생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철도역사(지하철역사 포함)에 대한 신축·증축 설계 아이디어, 국내 철도 역세권 및 유휴철도부지에 대한 도시·건축적 제안 또는 개발안, 국내 철도시설에 대한 건축적 제안을 설계 작품 형식으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공모전 참가등록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이며 설계 작품은 내달 30일까지 제출받아 8월 22일 심사 후, 9월 1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직접 소통해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500만원)을 최우수상에는 철도공단 이사장상과 코레일 사장상(각 30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각 100만원)을 가작에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각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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