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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제주엔 '폭우'…수도권은 '폭염'

입력 2024-06-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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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계속된 지난 14일 대구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 위를 지나가고 있다. (연합)

 

주말인 22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은 폭염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폭우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고되는 등 대부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수도권은 폭염에 시달릴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도는 습도마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돈다.

특히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수도권의 경우 이날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내륙 및 산간지방,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내일(23일)까지 이어진다.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고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도는 각각 5∼20㎜, 5∼30㎜, 대전 등 충청권은 10∼60㎜로 예상됐다.

폭우가 예고된 전남권과 제주, 경남권은 시간당 최고 30∼50㎜ 내외의 비가 예측됐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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