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6월12일 사회면에 <“24개 대학 뭉쳐 의사결정”… 부산 ‘지방대학시대’ 연다> 라는 제목으로 “비스텝은 대학 산학협력단이 중심이 된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지역 2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이사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주식회사와 같이 대학별 입학생 규모에 맞게 의결권을 갖고, 라이즈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까지 담보하는 의사결정기구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부산시는 최근 라이즈센터 설치와 관련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였고 아직 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어,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르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라이즈 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의 대표자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이제부터 라이즈센터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학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왔습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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