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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다양한 재무상담 서비스 성황리에 진행 중

입력 2024-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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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재무상담
(사진=한국FPSB)
한국FPSB가 ‘서울 영테크’와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FPSB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11월에 시작한 영테크 사업으로 작년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60명의 재무설계사(AFPK)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나섰으며, 1만명의 청년 재무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600여명이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그중 2000여명이 상담을 완료했다.

앞서 서울 영테크는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행복팝업스토어나 청년정책박람회 등 서울시 청년 행사와 서울 머니쇼에 상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1100여명에게 현장 재무상담을 제공했다.

재무상담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상담후기에서 “상담을 받기 전에는 막연하게 재테크의 필요만 느꼈을 뿐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는데, 재무상담으로 장기 목표와 현실적인 투자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연말정산 등 여러 금융 꿀팁을 얻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소재 군부대에 복무하는 청년 장병 등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확대했다. 이로써 450여명의 국군 장병·직업군인·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서울 영테크는 매주 화요일 서울 시청과 목요일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금융교육 영테크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영테크 클래스는 국방부 특강을 포함해 총 43회 진행하며, 지금까지 2500여명이 수강했다. 또한 3000여명이 모인 온라인 카페와 1500명이 구독하는 SNS를 운영하며, 월간 챌린지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FPSB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월부터 총 45명의 AFPK와 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참여해, 1800여명이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하였고 그중 1400여명이 상담을 완료하였다.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은 경기도와 6대 광역시(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4.84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재무상담이 모두 마감 된 상태다. 나머지 지역도 대면상담은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비대면 재무상담만 가능하다.

한편 한국FPSB는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CFP, AFPK 등 개인종합재무설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자격인증기관이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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