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부동산 뉴스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복합문화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 21일 분양 홍보관 오픈

입력 2024-06-21 10:2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40621101543
넥스티엘 애비뉴 조감도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을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C9 블록에 이어 이번에는 C1 블록의 상업시설인 ‘넥스티엘 애비뉴’가 배턴을 이어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내 유일한 상권이 이뤄진 중심상업지구이자 특별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약 5만㎡ 부지에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5곳 중 1단계 지역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롯데건설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단순히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사업지들과는 다르게 민관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대형서점, 테마가 있는 키즈 콘텐츠, 전 연령을 아우르는 스포츠 테마, 전문 헬스케어, 소비자 니즈 충족 문화&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각기 다른 7가지의 테마를 도입해 집객력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중에서도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상권 최중심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한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로써 발돋움할 예정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과 상가 지하 2층이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향후 아라역 개통 시,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상돼 수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가구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돼 있다. 더불어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2025년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 고용인구 창출 및 관련 전문인력 유입 등 지속적인 정주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넥스트엘 애비뉴’가 속한 넥스트 콤플렉스는 4개의 블록이 각각 테마를 이루는 복합문화체류형 블록으로 설계돼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써 복합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지역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