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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 발간

입력 2024-06-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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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ESG) 활동과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지난해의 주요 성과를 핵심 요약 형태로 담아내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전략, 핵심이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및 가상전력구매(VPPA) 계약을 체결하는 등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한 선제적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승인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저감 목표를 구체화하여 저탄소·친환경 자산으로의 전환 계획을 담기도 했다.

사회영역에서는 디지털을 통한 금융접근성 제고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기재했고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과 PC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소 35% 이상’ 주주환원성향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거버넌스 정책 등의 개정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상세하게 담아 공개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통합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ESG 정보 및 데이터 검증을 강화해 향후 의무화 예정인 ESG공시 또한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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