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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권 외투기업인 애로사항 들었다

충북도-KOTRA, 고충 청취·해결의 장 마련

입력 2024-06-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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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서 도내 중북부권 외국인투자기업인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서 도내 중북부권 외국인투자기업인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ES AI KOREA(유), ㈜재세능원, ㈜씨웨이텍,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바커케미칼코리아, 페스웰㈜, ㈜렉쎌 등 7개 기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KOTRA 김성진 옴부즈만의 주재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인력채용 지원, 혁신도시 편의시설 확충, 통근차량 지원, 교통여건 개선, 현금지원 제도 의무이행기간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내 관계사 공장설립 및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도는 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취업박람회,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 시책에 대해 안내했고 건의된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음성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는 “외국인투자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해결책을 고민하겠으며 건의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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