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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세계태권도연맹, 유학생 유치 합심

입력 2024-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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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세계태권도연맹이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실에서 태권도외교과 해외 진출 및 유학생 유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세계태권도연맹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실에서 태권도외교과 해외 진출 및 유학생 유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해외지도자 양성 △태권도외교과 해외 파견 등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태권도 단체인 만큼 태권도가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 제공을 위해 해외지도자 양성 및 국내지도자의 해외파견 도움 요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 스포츠 행정 기구이며 태권도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조정원 총재는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가 지금까지 발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 준비해서 2028 미국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배출되기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석 총장은 “태권도외교과의 해외 유학생 유치 및 본교 재학생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는 태권도 전문지도자로서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써 해외 태권도 지도자 취업 및 매년 해외 인턴십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미래의 태권도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4월 통영에서 열린 제51회 전국한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7개, 은 10개, 동 13개의 최다성적을 냈으며 겨루기는 여자부 단체전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고창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여자부 수직회전격파 우승, 종합격파 1·2·3위를 석권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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