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 ‘노하우’ 전수

교육과정 실천 나눔의 날 운영
저경력 교사에 실천 사례 공유

입력 2024-06-21 09:1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136193_148990_725
충북도교육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가 20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생주도 교육과정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한 ‘2024 교육과정 실천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는 20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생주도 교육과정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한 ‘2024 교육과정 실천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유·초등 저경력 교사 및 희망 교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과 성장 중심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미적 감성을 깨우는 행복 놀이(유치원)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순간 더 큰 세상이 펼쳐지다(민주시민교육) △잃어버린 옛이야기를 찾아서(그림책) △초등의 시작, 놀이에 물들다(놀이교육) △학교자율시간 설계로 배움을 디자인하다(학교자율시간) △나를 소모하지 않는 슬기로운 생활교육(회복적 생활교육) △탐구야! 디지털 세상에서 만나보자(디지털활용교육) 등 총 7개의 주제로 분과를 구성해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수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교육과정 실천나눔의 날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나도 무언가 의미 있는 수업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다. 다양한 교육과정 실천 사례를 해마다 알차게 나눠주는 수석교사들의 나눔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의 이번 나눔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디지털 AI 교육, 인문 독서 교육, 놀이 교육 등 다양한 수업 방법 확산에 발맞춰 교육 현장에서 배움이 즐거운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을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