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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신규 시행

입력 2024-06-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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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통합서비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올해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 전략으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 건강증진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서비스의 표준 제공체계이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지를 통해 대상자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을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복 상태로 검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오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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