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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세븐 (feat. Latto)’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이날 오전 4억 뷰를 달성했다.
작년 7월 공개된 ‘세븐’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연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노력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세븐’은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시장을 강타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 등 주요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4월 빌보드가 발표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따르면 ‘세븐’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선정되는 등 ‘메가 히트 송’의 위엄을 자랑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