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 수해복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충북선 소이∼주덕 구간과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의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현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철도 사면이 유실돼 37일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었다.
이성해 이사장은 “올해는 많은 강수량이 예보돼 철도시설의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와 옹벽을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시행해 열차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