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가 완료된 태양광 LED 도로명판 모습. 아산시 제공 |
아산시는 시민들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가운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총 32개의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차량용 18개, 보행자용 14개 총 32개의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안전확보를 위해 2024년도 도민참여 예산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아산시는 평시,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있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서 설치대상을 추천받았다.
이번 설치를 마친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야간 길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아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확인 및 시설물 상태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이번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