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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김영환 도지사 만나 충북 야구 인프라 논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스포츠마케팅 산업 정보 공유
김 지사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에 마중물”

입력 2024-06-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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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도청서 허구연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을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와 만남을 가져 도내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KBO는 2022년에 충북 보은군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하고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 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기반을 충북에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KBO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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