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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 동국건학장학기금 기부식'

입력 2024-06-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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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동국건학장학기금 전달식’을 18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대 경영학과 64학번 동문인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은 모교에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학교에서 노력을 해주고 계시는데, 저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회사를 운영하여 계속해서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을 포함해 김 회장이 동국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20억5000만원에 달한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김 회장께서는 해마다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내 주실 뿐만 아니라, 모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누구보다도 동국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며 “김 회장의 정신을 살려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김진문 회장의 모교 사랑은 늘 한결같으셔서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셨고, 동국이 배출한 훌륭한 기업인으로서 후학들에게 모범이 되신 삶을 살아오셨다”며 “이렇게 큰 금액을 쾌척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 잘 가르치고 회장님의 뜻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잘 시키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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