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장수진 의원 의정자유발언

입력 2024-06-19 16:5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 동구의회 의원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사진 좌측)괴 장수진 의원이 제276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지역 현안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인천 동구의회 제공
동구의회는 전날(18일)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과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최훈 의원은 최근 담배꽁초 쓰레기가 거리 환경문제·화재 유발 외에 해양 미세플라스틱 증가 및 여름철 물난리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도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KT&G와 협약해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도 시도해 보아야 한다”며 최 의원은 담배꽁초 처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방안 수립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장수진 의원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기존 3국에서 5국으로의 무리한 증설 △의회나 집행부 해당 부서와의 사전 소통 부족 △조직개편안과 조직진단 결과보고서와의 연관성 부족을 의정자유발언에서 지적했다.

“제물포구 출범에 즈음해 출범에 따른 행정적 처리 사항들을 실수 없이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고, 이에 더해 출범 전까지 낙후된 원도심에서 살아온 동구 구민들을 위해 그동안 다하지 못했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