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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한국자금중개와 사할린동포 후원사업 실시

입력 2024-06-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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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부터), 박창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관장,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이 19일 서울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한 ‘사할린동포를 위한 예금보험공사-한국자금중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예보는 첫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 징용된 후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에 대한 후원을 실시한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청년(남북하나재단), 다문화가족(영등포구가족센터), 고려인(아시아발전재단) 대상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예보와 자금중개가 공동으로 조성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지급하고, 복지회관이 친지초청과 절기문화행사 및 생활실 개선 프로그램 등 거주 사할린동포를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내실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군 장병 금융교육 및 소외동포 후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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