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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고삼호수 개발사업 설명

입력 2024-06-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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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사진=안성시>
안성시가 고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고삼호수 개발사업에 대해 현재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 수립해 지난해부터 고삼·금광·칠곡·청룡호수의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그동안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마스터플랜 ▲단계별 세부계획(안) 설명 ▲운영활성화 계획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사항도 병행 추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상생을 고려하는 사업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는 상위기관의 권한으로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항”이라며 “고삼호수휴게소 및 스마트IC 개통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고삼호수가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호수 주변마을인 향림, 꽃뫼, 삼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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