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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2026 직접판매세계대회’성공 개최 본격 시동

직접판매세계연맹 사무총장 방한에 맞춰 시설 답사, 기자회견 등 개최

입력 2024-06-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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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진 왼쪽부터)엄태웅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 , 조지훈 뉴스킨코리아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타뮤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 겸 COO, 어원경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이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2026년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9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 행사 규모는 글로벌 67개국에서 직판회사 대표 등 6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년마다 열리는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는 대륙별 직접판매협회 이사진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 회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여해 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인천으로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과 인천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 17일 직접판매세계연맹 사무총장의 방한을 시작으로, 행사 개최지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 답사, 인천시 관계자 면담, 행사 개최 관련 기자회견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의사결정자인 직접판매세계연맹의 사무총장인 Tamuna Gabilaia(타무나 가빌라이아)는 “인천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와 개항장의 상반된 매력 등을 느낄 수 있어 행사 개최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으며,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확인할 수 있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 동북아시아 최초로 2026직접판매세계대회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각 기업의 의사결정자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향후 대규모 글로벌 기업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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