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블랙핑크 로제, 음악 작업 근황 공개…“더블랙레이블과 계약 기뻐”

입력 2024-06-19 10: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061801001191400055711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서 새출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로제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로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내내 저는 거의 매일 스튜디오에 드나들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했다. 올해는 지도를 작성하고 제가 어디에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보는 한 해였다.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운지 몇 달이 됐다”며 “공식적으로 더블랙레이블과 음악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그들은 저의 커리큘럼을 관리하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저를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지않아 흥미로운 발표들도 있을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저의 음악에 가장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앞서 전날 더블랙레이블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솔로 활동은 멤버 각자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제니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고, 리사는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지수 역시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