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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시 재난안전 지원사업에 1억원 기탁

입력 2024-06-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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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위해 보령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체를 통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대상을 결정한 뒤 △물놀이 안전센터 현장지휘소 설치 △안전요원 레스큐 튜브 지원 △안전요원 전신 슈트 지원 △폭염대비 파라솔 지원에 사용된다.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 두드림’이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령시와 협업해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쿨링로드 조성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 및 드론 지원 등을 시행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안전 두드림(Do-Dream)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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