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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 돌아오는 충북’ 실현 힘 모았다

道-학사-투자협약기업 9개社, 취업지원 협력 업무협약
학사생-지역 주요기업 ‘매칭’…우수 일자리 제공 추진

입력 2024-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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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충청북도와 충북학사, 투자협약기업 9개 사가 참여하는 충북 출신 인재들의 도내 우수 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와 충북학사, 투자협약기업 9개 사가 참여하는 충북 출신 인재들의 도내 우수 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학사생과 도내 주요 투자협약기업 9개사를 매칭, 우수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서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네패스, ㈜심텍, 씨제이제일제당㈜, 에스케이하이닉스㈜, ㈜에코프로에이치엔, ㈜엘지화학, ㈜엘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현대엘리베이터㈜(가나다순)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충북도와 학사, 투자협약기업 9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시적으로 채용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기업 탐방기회와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 협약은 충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는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지역 기업에는 우리 지역의 뛰어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도정 혁신을 통해 충북 출신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9개 참여기업 임원들은 이날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 부여와 충북 출신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한편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 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등 3개 학사(총 학생원 940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주거 지원과 최적의 면학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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