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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자립준비청년 위해 2천만원 기부…“4년째 꾸준한 선행”

입력 2024-06-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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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린 인스타그램)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올해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앞장섰다.

18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린이 6월 18일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생일을 맞아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아린은 올해로 4년째 자신의 생일 혹은 성년의 날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아린은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아린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열여덟 어른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며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아린은 ‘비밀정원’, ‘불꽃놀이(Remember Me)’, ‘살짝 설렜어(Nonstop)’, ‘Dolphin’, ‘Dun Dun Dance’, ‘Real lov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가수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 등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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