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양산시-한국광기술원, 광섬유센서 기술교류의 장 마련

-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광융합 기술 세미나 개최

입력 2024-06-18 12:1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양산시청 청사 전경
양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광융합 기술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유산동 소재 양산혁신지원센터 내에 광섬유센서 제품개발 및 표준규격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실증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광섬유센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미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포장관리 시스템을 시작으로 △KIST 이명재 박사의 단일광자센서 응용분야, △지진방재센터 전법규 박사의 배관연결재의 지진안전성 평가, △경남TP 전용환 본부장, GIST 김재관 교수,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이 각각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가능한 광센서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관심있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광섬유센서는 수십 km 길이의 광섬유 자체를 센서 매개체로 활용해 온도, 변형(변위), 진동 등 다양한 물리량을 감지하는 계측 시스템이다. 주로 사회기반시설이나 의료기기, 플랜트 분야 등에서 각종 사고를 예측하고 모니터링 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