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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테디와 두터운 신뢰”

입력 2024-06-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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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와 손 잡았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었던 원타임 출신 테디가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빅뱅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테디는 더블랙레이블 설립 이전에도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주요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해왔으며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 앨범 역시 담당해왔다.

지난해 12월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솔로 활동은 멤버 각자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제니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고, 리사는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지수 역시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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