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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메바컬쳐 行...다이나믹 듀오와 한솥밥

입력 2024-06-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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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 (사진=연합)


가수 거미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아메바컬쳐 측은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R&B 소속사다. 쏠(SOLE), 따마(THAMA), 허성현(Huh), 페디(Padi) 등이 소속돼 있다.

거미는 2003년 데뷔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15~1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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