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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 선정

입력 2024-06-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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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A가 전담하고, 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조각투자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STO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과기부 및 KISA 사업에 선정돼 선제적으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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