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국회 · 정당

국힘, 의총 당분간 중단…민생 현장 행보 나서기로

입력 2024-06-17 13: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대화하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앞줄 왼쪽)와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 구성 강행과 관련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일 열었던 의원총회를 당분간 중단하고 민생 현장 행보를 하기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의총을 통해 많은 분의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이제 그런 것을 기초로 해서 좀 더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그룹별 경청과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금요일 다시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목요일까지는 원내 대응과 관련해 야당, 국회의장과 여러 형태의 대화 기회가 되면 협상 관련 대화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의원들과 저는 많은 시간을 민생 현장, 민생 정책 속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