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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5년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 출범식 개최

조직위, 전문가 70여명 참여…대회 기본계획 수립·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입력 2024-06-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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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오른쪽)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이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고양특례시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는 23개국 회원국이 가입한 아시아 대양주 지역의 도로기술 단체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이 회장국(2021년~2025년)을 맡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와 고양시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등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도로기술과 관련이 높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70여명의 인사로 구성돼 대회 기본계획 수립부터 국제행사 홍보,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로기술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열리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내년 10월 27일~31일 5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도로공사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도로대회에서는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콘퍼런스, 세계도로협회(PIARC) 연례회의, 도로교통박람회(ROTREX) 등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가 진행된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로운영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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