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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6000만원대 'C클래스' 출시

입력 2024-06-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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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럭셔리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차량 모두 6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객 선호가 많은 사양들이 기본 적용된 게 특징이다.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 등도 기존 제공된다.

[사진 3]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_인테리어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벤츠코리아 제공)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9단 변속기가 조합돼 섬세하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이 덕에 전 라인업은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맛볼 수 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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