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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월드·카카오모빌리티, 미래 도심항공교통 직업 체험 신규 오픈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신규 체험

입력 2024-06-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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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신규 체험을 하고 있다.(한국잡월드)

 

한국잡월드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신규 체험을 1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UAM은 무인 항공 운송 시스템으로 도심권역 곳곳을 수직 이착륙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운송 수단을 의미한다.

잡월드에 따르면 이번 신규 체험은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거나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의 이동을 연계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다음달 15일 잡월드 1층 로비에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미디어아트 방식의 전시시설로,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한 UAM,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이동 수단이 도심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이 강화돼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미래 세대가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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