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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영천 ASF 대응 위해 출입통제·일시이동중지 등 방역조치 추진 지시

15일 영천에서 ASF 발생…환경부에 울타리 점검·보완 등 주문

입력 2024-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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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현장 점검하는 한덕수 총리<YONHAP NO-2820>
한덕수 국무총리(연합)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대응해 출입통제와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발생한 영천 ASF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에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한덕수 총리는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산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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