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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군위군에 안전성 검증 없는 SMR 유치 추진 비판

입력 2024-06-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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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도.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대구시가 군위군에 소형모듈원자로 SMR을 유치하려는 것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사회 합의 없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이번에 건설되는 SMR은 고리 1호기보다 규모가 큰 680메가와트 규모인데도 사용 후 핵연료 배출과 냉각수에 대한 검증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전 적합성을 평가하지 않고 성급하게 예정부지부터 선정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돌봐야 할 지자체장의 책임을 망각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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