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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715개 사업체 대상 현장조사

입력 2024-06-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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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청사 전경
양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이달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715개)이며, 종사자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 사업체는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사업체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하여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잠정 공표된 후 2025년 1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 및 양산시 누리집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우리시 경제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사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목적만으로 사용된다”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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