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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당선

"안정적 재정확보로 거창군체육회 정상화와 도민체전 등 대회 유치 노력"

입력 2024-06-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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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2명의 후보가 접전을 펼친 끝에 유인환 후보가 당선됐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2명의 후보가 접전을 펼친 끝에 유인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오후 3~5시까지 거창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총 103명이었으며, 유인환 후보는 81표(79%), 김인수 후보는 22표(21%)를 득표했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당선인은 거창군축구협회장,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 공약사항으로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회 예산과 재정확보로 종목별 협회장 활동 지원과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도민체전·4개군(거·함·산·합) 친선 체육대회개최 등을 내세웠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보궐기간인 오는 2027년 1월까지 거창군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은 “거창군체육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3대 과제의 실현을 통해 거창군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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