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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재난대비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거창읍 수방자재비축창고 현장점검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인명피해우려지역 관리실태 점검 마무리

입력 2024-06-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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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대비 재난관리자원관리실태 현장점검
거창군은 지난 11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정부와 시·군이 협력해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1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정부와 시·군이 협력해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의 점검대상인 인명피해우려지역·산사태위험지역의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거창행정복지센터의 수방자재 비축창고를 방문해 양수기·복구 장비 등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 관리 자원의 비축 상황과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축 장비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극한 강우와 이상 기온 현상이 자주 발생함에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대책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집중안전점검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점검을 완료해,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빈틈없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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