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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치아사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과 만나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꿈속나라 설탕마을’

입력 2024-06-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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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치아사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과 만나다
지난 12일 군포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 보건소는 1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 구강 건강관리 인형극 공연은 지난 12일에도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개소의 6~7세 아동 649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공연 중에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어린이들을 만나고 공연장 입구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을 마련,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교육을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보건소는 꿈나무 건강교실, 장애인 구강건강 동행교실, 시민 구강건강교실 등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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