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호남

김관영 전북도지사, 부안 현지서 지진 대처 진두지휘

신속한 피해 파악·안전점검 실시로 2차피해 예방에 중점
주민들 직접 만나 시급한 지원사항 청취 등 소통하며 위로

입력 2024-06-14 16: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06-14 부안 지진 대처상황 현장점검 회의 00002
14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갖은 후 부안군 남부맨션 연립주택과 재난심리회복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송정경로당을 방문해 시급한 지원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하루 빨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부안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제공=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과 관련 부안 현지에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는 물론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진두지휘에 나섰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도와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또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