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김성현, 제124회 US오픈 골프 첫날 공동 9위…공동 1위와 4타 차

매킬로이·캔틀레이, 5언더파로 공동 1위…디펜딩 챔피언 클락은 3오버파 부진

입력 2024-06-14 14: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성현
김성현.(AFP=연합뉴스)
김성현이 2024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첫날 ‘톱 10’에 올랐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캔틀레이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김성현은 올 시즌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메이저대회에서는 아직 ‘톱 10’에 단 한 차례도 들지 못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34위에 오른 반면 안병훈과 임성재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86위까지 밀렸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4언더파 66타로 1타 차 3위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려 LIV 골프 소속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34위에, 디펜딩 챔피언 윈덤 클락(미국)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65위에, 타이거 우즈(미국)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86위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