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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을 구성된 통일온팀이 2024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통일온’ 팀은 통일 이후 북한의 균형발전을 기치로 삼아 북한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 권역별 발전계획을 담은‘The New Central One Project’를 발제해, 예선과 본선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최종 입상했다.
전국 대학생의 통일 전후의 한국사회에 대해 이해와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관한 통찰력 증진을 위해 매해 개최되는 ‘2024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는 통일부에서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전국 토론대회로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고려대학교에서 지난달 18∼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통일 이전부터 통일 이후까지의 상황을 가정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상상해 평가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는 것을 주제로 모의국무회의를 통해 시연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