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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우주항공ETF' 순자산총액 600억원 돌파

입력 2024-06-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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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우주항공&도심항공교통(UAM) iSelec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의 순자산총액은 약 60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까지 순자산총액이 약 300억원에서 600억원 가량으로 크게 증가했다.

보유 종목은 이날 기준으로 현대차,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으로 구성돼 있고 향후 변경될 수 있다.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의 최근 누적 성과는 6개월 16.85%, 1년 20.26%, 연초 이후 11.3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달 27일 출범한 우주항공청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에는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위성산업의 확장과 함께 올해 하반기 스페이스X, 원웹 등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한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라 우주항공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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