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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내달 5~19일까지…‘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로 1차 운영

입력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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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길위의인문학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자료사진.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서부도서관에서 지역민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문학의 생활화를 위해 길 위의 인문학 ‘마음속의 오아시스:인문학 내면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이 거점이 돼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1차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내달 5~19일까지 강연 2회 탐방 1회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7~28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서부도서관팀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바쁨과 소란 속에서 나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내면의 불안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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