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수원 미니코리아 총괄본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최용석 상무(영업4팀장), 플로리안 쿠엔스트너 미니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총괄 부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최순호 부사장(전략마케팅 실장),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올리버 하일머 미니 디자인 및 선행 디자인 총괄, 삼성디스플레이 이호중 상무(상품기획팀장), 삼성디스플레이 임지수 마케팅팀 프로.(사진=미니코리아) |
미니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미니 컨트리맨’ 5대의 인도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1호 출고’ 차량을 비롯한 이들 5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7년 만에 출시된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대시보드 중앙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직경 240㎜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미니가 삼성디스플레이와 4년간 협업해 개발한 이 OLED에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공조 등 주요 차량 상태 표시 및 제어 기능이 통합됐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