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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한미 합작 그룹 '캣츠아이' 28일 데뷔

입력 2024-06-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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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캣츠아이 위버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제작한 한미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오는 28일 첫 싱글을 내고 데뷔한다.

14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이달 첫 싱글을 발매하고 7월과 8월 각각 두 번째 싱글과 미니음반을 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9∼11월 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로 결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니엘라(미국),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메간(미국), 소피아(필리핀), 윤채(한국) 여섯 멤버가 선발됐다.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현재 위버스 내 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30만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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