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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2000여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하동에 모여 실력 발휘

입력 2024-06-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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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하동군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4개소에서 ‘하동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4개소에서 ‘하동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하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에 대한 투지와 열정으로 여름날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14일 임원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5~16일 양일간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뤄진다.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배드민턴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하동군의 효자종목인 동시에 가장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라며 “많은 동호인과 하동에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관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동을 찾아 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함 없는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하동에서 멋진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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