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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BS 화상 튜터링 사업 추친

교육격차 해소·사교육비 경감 기여
7월부터 12월까지 수업 전액 무료

입력 2024-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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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충북교육청은 11일 지역별 소득별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EBS와 함께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BS와 함께 하는 화상 튜터링 사업은 중3·고1 학생에게 수학, 영어 교사 또는 대학생 멘토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로서 7월부터 12월까지 총 48회 수업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교사멘토는 고1 학생(수학 32명, 영어 32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수준별 소규모 쌍방향 맞춤 수업의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는 고1 학생(수학 13명, 영어 13명)과 중3 학생(수학 66명, 영어 65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1:1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도내 중3·고1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읍·면단위 거주자와 2024년 기준 EBS강의 사이트 완강에 따른 학습 누계 상위자는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4일까지 함께학교에 접속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소득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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