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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연수 실시

관리감독자 직무수행 역량·전문성 신장

입력 2024-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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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각급기관(학교)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12일 고인쇄박물관을 시작으로 19일은 교육연구정보원서 21일은 중원교육문화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각급기관(학교)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2일부터 21일까지 3회차에 걸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일 고인쇄박물관을 시작으로 19일은 교육연구정보원서 21일은 중원교육문화원서 진행된다.

도내 공사립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장 및 교육행정기관 총무(행정)과장 등 관리감독자 5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서비스업 맞춤형 교육을 통한 관리감독자 직무수행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 산업안전보건정책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위험성평가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재해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직장 내 괴롭힘·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8시간 동안 현장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4월 각급기관(학교) 산업안전보건 분임담당자(교감·행정실장·영양(교)사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총 4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추후 7·8월에는 산업안전보건법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및 공무원 16개 직종) 약 4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안전의식과 함께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직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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