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충북 수출기업 대상 통상아카데미 운영

무역실무·해외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교육

입력 2024-06-14 09:2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2)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충북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의 통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무역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4 충북 통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충북 통상아카데미는 올해 총 4회의 무역실무·해외마케팅 현장교육과 별도의 온라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역지원 전문기관인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교육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전시회 참가성과를 높이는 단계별 핵심전략(6월) ▲구글(Google), 챗GPT 등을 활용한 무역업무의 스마트 워크화(7월) ▲한중FTA 원산지 관리 실무특강(9월) ▲AI 툴을 활용한 영문 비즈니스 메일작성(11월)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누리집에서 도내 수출기업 맞춤형으로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도내 많은 수출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작년부터 음성, 진천 등 교육 개최장소를 다각화하고 예년과 다르게 온라인 교육방식을 추가로 도입해 도내기업들의 교육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3일 충북 음성서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설명회 형식으로 충북 음성에서 개최해 북부권에 위치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유정 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통상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