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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나섰다

市-전문건설협 충북도회, 실무자 간담회 개회
현장별 계약 현황·계획 공유·방안 등 논의 진행

입력 2024-06-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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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13일 제2임시청사 A구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A구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건설 유관협회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공동주택과·회계과 등 건설 관련 청주시 9개 부서와 김우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계약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계약·공사·인허가 시 실질적인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 건설현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회가 제시한 건의사항을 함께 검토했으며 시정 운영의 당부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는 등 서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건설 유관협회와 행정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공동주택과를 주관으로 회계과·체육시설과·건축디자인과·공공시설과 등 시 산하 부서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업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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