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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 개최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선포

입력 2024-06-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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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 개최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DGFEZ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 제공=대경경자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DGFEZ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경경자청이 새로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에 따라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핵심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로 진행됐다.

1부 비전선포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비전 및 핵심과제 발표 △비전선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혁신포럼은 자율주행차 및 AI기술융합 관련 주제로 정구민 국민대 교수와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발표했다.

대경경자청은 이날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새 비전은 세 가지 키워드(대구경북신공항, 비즈니스, 글로벌 거점형)를 중심으로 2029년 개항해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대구경북신공항시대를 준비하고, 대경경자청이 지역 거점형에서 글로벌 거점형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중장기 발전용역의 주요 내용인 3대 추진전략 △‘공간’ 지속가능 공간 혁신 △‘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 △‘기업’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1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 청장은 “출범 16주년을 맞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번에 수립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공항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경경자구역이 지역의 경제중심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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